아침일기_2010년7월18일(일)

<어제 review>

잘한 일

ㅇ 오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애썼지.

<오늘 plan>

오전

ㅇ 9시45분~10시: 샤워

ㅇ 10시~10시30분: 식사 및 양치질

ㅇ 10시30분~12시: <커피파티> 기획/ 현관 안내문 출력

오후

ㅇ 12시~12시40분: 청담역으로 이동 중

ㅇ 12시40분~2시: 근식 병문안

ㅇ 2시~3시: 집으로 이동 중

ㅇ 3시~4시: <개청춘> 장소 탐색

ㅇ 4시~5시: <20's Party> 카페 언론category 정리 (USA Coffee Party 참고)

ㅇ <20's Party> 운영진 모집 기획서

ㅇ <한국청년상> 홍보 업데이트

기타

ㅇ 성환이형: 

    <한국청년상> html 소스 다시 받기/ 

    <한국청년상> 기자단 이미지 편집 불가 말하기/ 

    <한국청년상> 기자단 모집 기획서 받기

ㅇ 성민, 민석 전화하기

ㅇ 부모님 편지 검토

<할 말>

ㅇ 성환이형과 함께 하는 게 힘들다. 너무 주눅이 들어서 힘들다. 

    좀더 거리가 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맘을 바꿔보자. 

    어차피 성환이형 안 만났으면 지금 하고 있는 고민들, 행동들 절대로 못했을 거다. 

    이 정도 힘든 거는 당연히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어쩌면 나는 또 내가 손해보기 싫어하는 본능이 나도 모르게 표출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제 내년이면 성환이형을 보고 싶어도 못본다. 

    어쩌면 남은 시간은 올해가 마지막일 수도 있다. 

    진정성 있게 해보자. 

<다짐>

ㅇ 나는 부지런하다. 

ㅇ 나는 적극적이다. 

ㅇ 나는 진정성 있다. 

ㅇ 나는 넘친다. 

ㅇ 나는 통찰한다. 

ㅇ 나는 내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내가 되겠다. 

<우리말 배우기>

ㅇ 오늘은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