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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詩-

나는 내가 수치스럽다.


나의 실제 행동과는 다른 말이 튀어나올 때, 
[그것도 논리적으로]

내가 뱉은 말과는 실제로 다른 행동을 할때, 
[마치 늘 그래왔다는 듯이]

나는 너무 또 너무 수치스럽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또다시, 
그 익숙한 
[이제는 제발 떨쳐버리고픈 자괴감]
그 놈에게 빠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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