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 (토)
주제 : 업무의 기술
강사 : 김현주 (피플앤인사이트)
▶ 신입사원에게 인사는 늘 중요하다.
▶ 피할 수 없는 회식을 잘 이용한 사례
회식자리에서 나오는 개인 경조사 등 사적인 이야기를 기억하고 메모한 뒤,
보기 좋게 정리하여 동료들과 공유.
▶ 상사와의 갈등
부모를 선택할 수 없듯이, 상사도 선택할 수 없다.
상사가 늘 갈등의 대상인 것만은 아니다.
상사와의 관게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상사는 안전장치이자 조력자가 될 수 있다.
▶ 상사와의 갈등 케이스 스터디
한 신입사원은 상사의 부탁으로 같은 업무를 몇 차례 도와주었다.
상사는 어느새 당연하게 계속 그 업무를 나에게 맡겼다.
문제는 자신의 업무에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부서 업무도 아닌 제3의 업무였다.
이 경우 어떻게 문제를 원만하게 풀 수 있을까.
강사님의 이렇게 조언하셨다.
더 윗선의 상사에게 고민상담을 요청하되, 그 상사를 절대로 비난하지 않는다.
사람은 빼고 사실관계를 전달하고, 그 속에서 어려운 점을 말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아무리 비난 없이 진중하게 면담을 하더라도 결과는 좋지 않을 것 같다.
어쨌든 상사는 상사기 때문이다.
상사는 상사의 편이기 때문이다.
신입사원 편에서 생각해 줄 리가 없다.
오히려 약은 녀석이라고 찍힐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 '좋은' 해결책은 없는 것 같다.
애초에 저렇게 신입사원 부려먹는 상사와 상식적인 대응이 통할리 없다.
따라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선택지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
공손하되 확실하게 선을 긋든지, 감내하되 훌륭하게 일을 처리하든지.
▶ 사내정치 : 반드시 코치나 멘토를 정해라.
▶ 갈등관리 유형진단 결과 : 순응형(9), 타협형(8), 협력형(7), 회피형(5), 경쟁형(1)
주제 : 당신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입니까? - 진로선택과 경력개발
강사 : 양미경 (상지대학교)
▶ 무엇이든 가능하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배우 (겸 감독)
가수 (겸 작곡가)
운동선수 (야구)
디자이너 (그래픽, 산업)
▶ 인사담당자일 때, 인턴 면접에서 최종 2명이 남은 상황.
1명을 가려야 했기에 추가적으로 프레젠테이션 과제를 내주었다.
피티 당일, USB를 꽂는 순간 이미 마음 속으로 결정이 났다.
한명의 USB는 본인도 헷갈려 할 만큼 뒤죽박죽이었고,
다른 한명의 USB는 그 날 피티용 파일만 문서 version 별로 있었기 때문이다.
▶ 관심있는 기업의 범위를 넓혀라.
어떤 직무로 취업을 원한다면서, 그와 관련된 기업을 물어보면 막상 몇 개도 대답 못한다.
대기업이나 B2C기업 외에 우리가 잘 모르는 B2B기업, 외국계 기업도 굉장히 많다.
적극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
AON Hewitt, Millward Brown, Inter Brand, Amcham, EUCCK, BCCK, FORCA, KOTRA 등.
신문기사에서 이런 내용을 봤다.
상사와의 트러블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회사원이 많다고.
상사들은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다른 데 가도 다 똑같다고.
직원들의 생각은 다르다고 한다.
그래도 거긴 네(상사)가 없잖아.
나도 가장 큰 걱정이 사람이고, 관계이다.
나만 선하다고, 내 할 일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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