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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조언-

이외수 - 화선지


새한마리만

그려넣으면

남은여백모두가

하늘이어라

지금 상황을 완전히 반전시킬 나의 새 한마리는 무엇인가.
지금 상처, 시련이 5년 후의 내가 되돌아 봤을 때 과연 그만큼 아파할 만한 것인가.
또 내가 5년 전에 겪였던 가장 큰 아픔이 지금 돌이켜 봤을 때 그렇게 좌절한 만한 것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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